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공식 후원사인 르꼬끄의 스포르티브의 2016 S/S 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이클 클래식 대회의 상징인 파리루베(Paris-Roubaix)를 모티브로 한 현지 화보를 통해 감각적이고 스토리 있는 구성으로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은 복잡해보이고, 전하는 내용도 혼동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 캠페인은 4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사용자의 선택으로 유입 될 수 있게 하고, 각 페이지마다 관심 테마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한 모델 화보가 아닌,
이야기가 담긴 화보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한 편의 포토 다이어리를 보는 듯한 형태로 보여주어 제품과 이질감없이 연결되도록 배치하였습니다.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자체 만족의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르꼬끄에서는 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일러스트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스파샷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캠페인 플랫폼에서도 하나의 테마로 설정하여 아티스트 참여의 의미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모바일 내 주요 매체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을 통해 캠페인을 확산시켰습니다.
또한 콘텐츠들을 쉽게 지나치게 되는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여 역동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화보를 선정하여 시선을 끌 수 있는 소재들을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출과 클릭에 있어 평균 150% 정도 초과 달성을 기록하며 높은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