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철학을 비주얼화 하는 부분에 있어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안에서 보이는 다양한 컨셉은 (캐릭터화, 실사, 사진
앨범) 형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여 실제 니즈를 명확하게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체 전략은 BI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단위부터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헤겔의 변증법을 기반으로 한 교육철학은 ‘삼각형’을
모티브로 표현됩니다. 각 청크(교육단위)는 이 삼각형을 구성하는 단위가 됩니다. 이는 작은 요소로부터의 변화와 발전을 통한 자기 주도적인 청담만의
학습방법 SELP(Smart Expression Learning Program)을 직관적으로 나타냅니다.

도브투래빗은 이러한 교육철학을 나타내기 적합한 비쥬얼 컨셉으로 프리즘과 만화경을 선택합니다. 프리즘의 경우, 빛이 확산되어 청담러닝의 교육이
다양한 효과로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의미는 각 청크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단원을 선택하면,
프리즘에 빛을 쬐듯 해당 단원이 세부 컨텐츠로 나누어진다는 개념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만화경에 대한 컨셉은 하나의 도형 조각이 무한한
형태로 분열/조합되는 과정과 같이 청담만의 교육단위가 모여서 더 큰 개념의 교육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청담러닝의 영어학습 컨텐츠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단위 단위의 작은 영어 문장들이 합쳐져서 더 확장된 지식과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
합니다. 또한 학습 후 꼼꼼하고 정확한 피드백으로 스스로의 수준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청담러닝의
10년이 넘는 오프라인 영어학습 노하우는 도브투래빗의 끊임없는 자료 분석과 연구,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학습 인포메이션을 만들어냅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그래프, 비쥬얼 인포메이션을 통해 이러한 학습 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표현합니다.

비쥬얼 룩은 학습 카드를 컨셉으로 합니다. 이는 학습자의 성향에 따라 때로는 명확하게, 때로는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각각의 학습을 문제제시-풀이-결과분석의 순서로 단순 나열하는 것을 넘어, 타겟에 소구할 수 있는 비쥬얼을 적용한 문제 제시로 집중력과
흥미를 고조시키고, 결과를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학습 최소단위들을 차근차근 올라가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에 매치되어 타겟에서
소구력을 더합니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학습효과의 배가를 유도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이러한 개념 배경으로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학습에 감성적 학습동기를 유발합니다.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 선생님과
귀여운 개구쟁이 친구의 두 가지 컨셉은 타겟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학습자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학습 중간에 제공되는
게임도 공부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도브투래빗은 이처럼 온라인 모바일 교육관련 컨텐츠에서도 명확한 컨셉 전력과 비쥬얼 표현의 강점을
살리고 플랫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고객과 타겟유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물로 그 역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