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라인 웹툰이 중국 광저우 시에서 진행된 2015 CICF EXPO에서 대규모 전시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네이버가 국내 웹툰의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에서 열린 2015 CICF (China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에 참가하여 각종 이벤트 및 웹툰 작가 사인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웹툰의 캐릭터 별 구조물을 리깅(rigging)방식으로 제작하여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공간 활용도 좀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뿐 아니라 최근 이슈인 VR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단순히 보는 형태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로 구성하였습니다.
작품 특성에 맞춘 개별 작품관을 구성했습니다. 마음의 소리관에는 방문객들이 조석, 애봉이 등 친근한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입체 캐릭터 구성물이 마련됐습니다. 기기괴괴관에는 복잡한 전시회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개인용 웹툰 뷰 박스를 설치했습니다. 노블레스관에는 라이, 세이라 등 인기 캐릭터들의 코스튬 플레이를 한 모델들과의 포토존을 운영해 독자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네이버 웹툰관을 방문한 사람은 약 5만명. 조석 작가는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이 마음의 소리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국 국경절에도 멀리서 찾아와 준 팬들도 있어 더욱 감동했고,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