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 to rabbit

2010년 07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국악그룹 ‘스페이스 뱀부 공명 콘서트’를 ‘공명, New technology의 만남’이라는 화두로 함께 기획 진행하였다.
공명 콘서트 'Space Bamboo'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 숲의 하루를 음악으로 그려내는 무대이다.

무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어두운 밤, 달빛에 비춰지는 고요한 대나무숲과 한 마리의 나비를 그려내었다. 또한 사운드 인터렉션 센서를 이용하여 대형 스크린 속의 대나무는 연주자의 악기
소리와 관객의 소리에 반응하여 움직이도록 제작 되었다.
공연장에서 공연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100” 멀티
터치 스크린을 설치하여 여러 팬들이
공명의 소개 및 맴버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진 촬영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 하였고, 공명이 자체 제작한
대나무 악기(공명)의 소리를 이용하여 스크린 위에 직접 터치하며 체험 할 수 있는 멀티터치 게임을 제공하였다.
대나무 잎과 한 마리의 나비가 공연장의 소리에 의해 인터렉션 되는 모습은 마치 관객들이 실제 대나무 숲에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감동을 선사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많은 관객들은 부드러운 공명의 연주와 절묘한 New technology 분위기 연출이 매우 인상적이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극적인 분위기 연출이 감성적으로 다가왔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소리의 증폭 등에 반응하는 사운드 인터랙션 디지털 콘텐츠와 움직임에 반응 하는 INTERACTIVE WALL 은 다이나믹한 상황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New technology 이다. 청각적인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New technology 와 소통 하는듯한 감성적 시너지 효과를 준다. 공연 예술 분야에 접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극적인 연출이 가능하여 다방면의 활용도를 보인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관객이나 고객이 직접 상황 연출에 참여함으로써 일방향 감상을 넘어서는 경험을 선사한다. 인터렉션을 통하여 콘텐츠를 함께 연출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Sound recognition 사운드 인식은 사운드의 강약, 고저, 리듬, 빠르기를 인식해 이를 비주얼 라이징하며, 공연장에서의 관객 또는 연주자의 소리에 맞춘 인터렉션 연출이 가능하다. 사운드에 따라 변하는 비쥬얼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D+R™ 의 다양한 Interactive Media 기술과 결합 가능한 확장성 D+R™ 의 다양한 Interactive Media 기술과 연계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 나다.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에서 부터 다양한 콘텐츠의 연동제어까지 대중 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 한다.